안녕하세요. 오늘은 체리나무 재배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상콤한 체리는 과연 어떻게 재배하는 것일까요?
| 체리나무 특징 체리나무는 열매의 색에 따라 품종을 구별할 수 있는 나무입니다. 일본 품종은 붉은색이고 미국, 유럽계 품종은 검붉은 색입니다. 품종에 따라 맛과 무르기도 다릅니다. 일본 품종은 달콤한 맛이 강하고 표면이 무르며 크기도 작은 편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미국, 유럽계 품종은 신맛이 더 강하고 크기도 크며 단단해서 식감이 좋은 편입니다. |
| 체리나무 이식전 주의사항 기본적으로 체리나무를 이식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토야엥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나무를 굴취(캐는작업)를 해야 합니다. 이떄 땅속 깊이, 멀리 뻗어있던 뿌리들은 절단이 되며 뿌리를 감싸고 있던 흙이 털리게 됩니다. 땅속에 자리 잡고 있던 뿌리가 밖에 노출되면서부터 뿌리는 마르기 시작하고 미세한 세근들은 바로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떄 바로 가식을 해두거나 습이 보존되게 관리했다면 서두에 언급한 방법으로 이식해도 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나무가 캐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무를 받아 이식할 떄 최선을 다해 식재한다면 이식 실패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 체리나무 재배법 1. 나무 뿌리가 길거나 잔뿌리가 많다면 과감하게 잘라냅니다. 긴 뿌리를 접어서 심는다 해도 뿌리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어차피 새로운 뿌리가 나와서 일을 하므로 기존 뿌리를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2. 구덩이를 파고 나무 뿌리를 넣은 다음 덮는 흙은 최대한 고운 흙으로 덮습니다. 기존에 심어져 있던 토양에 나무뿌리는 완전히 밀착된 상태로 있었기 떄문에 이식한 토양에도 최대한 흙을 밀착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3. 물은 나무가 목마르지 않게 제떄 제때 줍니다. 휴면기에 나무는 물을 올리지 않기 떄문에 물을 주는 목적은 흙을 진흙으로 만들어 뿌리 사이 사이 흙이 스며들면서 밀착되기 위해 줍니다. 뿌리가 밀착되면 이식한 토양에서 스스로 물을 찾아 먹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잔뿌리가 많은 것은 오히려 방해 요소입니다. 4. 체리나무 식재 후 모든 관수가 끝나면 마른 흙으로 덮어 마무리하며 발로 밟지는 않습니다. 겨울 이식이라면 나무에 흙을 좀 더 높이 덮어 동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해동되면 흙을 다시 걷어내주면 됩니다. |
| 체리나무 재배시 유의사항 1. 대부분 비료와 퇴비 등을 많이 주어서 세력이 너무 강하게 되어 결실이 불량하다. 2.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와서 뿌리가 상하는 문제가 있으며 비가 너무 오지 않을 경우는 가뭄이 많이 들어서 생육에 지장이 있다. 3. 체리는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열과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열과뿐만 아니라 당도도 상당히 낮게 하여 상품성이 떨어지고 저장성도 나빠지게 된다. 4. 나무의 세력이 너무 강하여 결실은 잘 되지 않으면서 나무만 잘 자라는 농사를 대부분 짓고 있다. |
| 체리나무 재배시 유의사항 5. 꽃눈을 망가뜨리지 않으려면 세력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수세의 안정이 필요하며 햇빛이 가지에 잘 비치고 공중 습도가 낮도록 하여야 한다. 6. 체리는 수분수가 필요하므로 결실을 잘 시킬 수 있는 수분수를 적절히 배치 시켜야 한다. 7. 가지를 골고루 배치시키고 오랫동안 원줄기를 비롯한 가지에서 계속 결실을 시키면 잘 자라지 않고 도장지도 거의 생기지 않아 가지를 거의 잘라주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하면 체리는 매년 많이 결실하고 나무는 많이 자라지 않아야 안정적인 수이을 올릴 수 있다. |
| 체리나무 재배시 유의사항 8. 체리의 대목은 종류가 많은데 어떤 종류의 것이라도 수세안정을 시키면 된다. 조밀하게 심어 결실을 시키지 못하면 밀식장해가 빨리 오게 된다. 9. 체리는 햇빛, 토양 수분, 가지의 유인과 배치를 잘 하여 주고 지하부와 지상부의 균형을 맞추어 줄 수 있다면 항상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
| 체리의 효능 1. 빈혈 예방 체리에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에 달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말인즉슨, 체리를 섭취하면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충족되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 염증 퇴치 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안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과 통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했습니다. 3. 수면 호르몬 상승 불면증으로 시달리고 있는 이들이라면 의외로 체리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체리에는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
| 체리의 효능 4. 혈압조절 체리는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원소이다. 이렇게 칼륨이 풍부한 체리를 식단에 추가시키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5. 다이어트 생김새도 예쁘고 발음도 예쁜 체리. 체리는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식품이기도 하다. 100g당 60kcal로 낮은 열량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 다이어트를 하는 이라면 식단에 체리를 추가해보자. 6. 피부미용 체리에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노폐물 증가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 비타민C와 E가 풍부해 피부의 노화를 막고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