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몬스테라 키우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과연 몬스테라 키우기는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요?

몬스테라는 원래 열대우림 거대한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구멍이 뻥뻥 뚫린 특이한 잎 모양 떄문에 별명은 "스위스 치즈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물 주기

봄 ~ 가을은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겨울은 흙 안쪽까지 충분히 말랐을 떄 물을 줍니다. 겨울에는 여름보다 증발이 늦고 식물의 성장도 더디기 떄문에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은 화분 받침에 빠져나올 정도로 듬뿍 줍니다. 수경 재배를 할 떄는 3 ~ 4일에 한 번 정도 실온의 물로 갈아줍니다. 

몬스테라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뿌리의 영양 및 수분 흡수에 이상이 생기면 잎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흙 속을 확인했을 떄 뿌리가 무르고 축축한 느낌이 든다면 과습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떄, 물주는 주기를 조절하여 평소보다 건조하게 관리하면 좋습니다. 

 

몬스테라 햇빛 

몬스테라는 다소 어두운 환경에서도 무리 없지 자라지만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 잎이 더 크게 자라고 많은 구멍을 만듭니다.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이 검게 탈 수 있으니 한 여름 직사광선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몬스테라  유행 시점 

열대 식물인 몬스테라가 한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던 시점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북유럽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떄입니다. 많은 물건으로 집안을 꾸미기 보다 최소한의 소품만을 택하는 미니멀 라이프도 한몫 했습니다. 이 무렵 무채색의 벽지와 가구를 놓으며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집안 곳곳에 초록색 식물을 포인트로 주는 방식이 유행하였습니다. 이를 "플랜테리어"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 몬스테라가 키우기 쉽고 평범하지 않은 잎 모양 덕에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몬스테라는 습기를 빨아들여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몬스테라 온도

몬스테라는 18 ~ 25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겨울에도 8도 이상을 유지해 줍니다. 8도 미만의 온도에서는 성장을 멈추고, 잎이 늘어질 수 있습니다. 8도는 체감상 얇은 코트나 가디건을 입고 다닐 정도의 온도입니다. 

몬스테라 잎에 구멍이 나는 이유 

생존과 관련이 깊습니다. 자생지인 열대우림의 경우, 숲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아래로 갈수록 햇빛과 비를 받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아래 쪽에 위치한 잎들도 골고루 양분을 받을 수 있도록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몬스테라 키우기 TIPS 

과습일 경우, 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일액 현상"이 발생합니다. 식물이 스스로 잎을 통해 수분을 배출하는 것으로, 이떄는 물 주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햇빛은 몬스테라가 잎이 갈라지는 것을 돕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잎이 잘 갈라지지 않는다면 햇빛이 풍부한 장소로 옮겨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이 먹으면 해가 되니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몬스테라와 같은 천남성과의 식물은 "옥살산칼슘"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에게 독성 성분으로 작용합니다.

 

몬스테라 특징

공중뿌리

몬스테라 처럼 덩굴성 식물들의 뿌리는 공중으로 길게 자랍니다. 이러한 공중 뿌리는 양분 흡수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지만 잘라주어도 생장에는 무방합니다. 가지치기를 할 경우 공중 뿌리가 자란 줄기를 같이 잘라 삽목과 수경재배를 해주면 건강하게 자라는 새 친구 몬스테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 

몬스테라는 물에서 키우는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소독한 칼이나 가위로 줄기를 잘라 실온의 물에 담아두면 잔뿌리가 생기며 자라납니다. 수경재배를 할 경우 흙에서 키울 떄보다 생장 속도가 느립니다.

반려식물

짙은 녹색과 반짝이는 광택, 고급스럽게 갈라진 잎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인기 식물을 꼽을 떄 포함이 되는 몬스테라는 공간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강인한 생명력으로 쉽게 죽지 않아 초보 식물집사들에게 추천하는 반려식물입니다.

 

몬스테라 화분에 심는 방법

몬스테라는 금방 금방 자라나기 떄문에 물 빠짐이 좋은 흙과 넉넉한 크기의 화분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식물에게 꼭 물을 많이 주는 것만이 사랑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식은 아닙니다. 적게 주는 것보다는 많이 주는 것이 더 위험할 떄도 많습니다. 화분의 겉 흙이 말랐을 때 2 ~ 3일에 한번, 화분 물 받침 아래로 물이 새어 나올 정도로만 물을 주면 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그대로 맞는 것은 위험합니다. 불투명한 유리창이나 얇은 커튼, 여러 겹의 창문을 거친 햇살을 맞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밝은 곳인 발코니, 창문에 두는 것이 좋고 20 ~ 25도씨의 온도를 좋아하는 몬스테라이기에 온도를 잘 유지해주시면 좋습니다. 겨울에는 적어도 7 ~8 도씨 이상의 온도는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 효능

몬스테라는 미세먼지 제거, 음이온 배출, 오염물질 제거, 공기 정화 효능, 실내 습도조절, 전자파 제거 효과에 탁월합니다. 또한 실리콘, 접착제, 천장 타일, 커튼, 직물, 화장지, 장판, 가스난로, 쇼핑 비닐, 페인트, 종이타월, 합판, 실내장식 덮개 등에서 발생되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실내공기 오염원을 제거하는 효능만이 아니라 전자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특히 사무실 장식 화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