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루베리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과연 블루베리는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요?

 

 

블루베리 원산지 유래

블루베리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입니다. 북미대륙에서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인디언들이 야생블루베리를 수 천 년에 걸쳐 채집, 이용해 왔으며, 과실을 생식하거나 건조시켜 겨울에 보존식품으로 이용해 왔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 이주해온 이주자들이 미국 동북부에 거주하면서 인디언들에게서 야생식물의 채집과 보존방법을 배워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광범위하게 자생하고 있던 블루베리과실이었습니다. 과실의 채집과 건조, 저장 방법 등을 배운 이주자들은 블루베리 덕택에 겨울철 굶주림에서 견딜 수 있었으며, 남북전쟁 당시에는 블루베리 음료가 병사들의 필수품이었다고 하며 이들 인디언 선조들의 전통적 이용방법과 제품들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심는 시기

일반적으로 아주심기에 적당한 수령은 24~36개월 이내 입니다. 뿌리가 화분에 꽉 찰 정도로 자란 묘목은 재배지에 옮겨 심으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비교적 따뜻한 지방에서는 가을에 아주심기를  하면 뿌리내림이 빠르고 생장이 일찍 시작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에 혹한이 오는 지역에서 가을에 아주심기를 하면 어린 묘목의 굳어짐이 늦어 언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땅이 막 녹기 시작하는 이른 봄에 아주심기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주심기 간격은 블루베리 종류와 품종 특성, 유효토층의 깊이 및 비옥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하이 부시 블루베리 품종은 1.5x2.5m, 수세가 강한 래빗아이 블루베리는 2.5x3.0m 정도 입니다. 유효토층이 깊고 비옥한 토양은 수관이 크게 자라기 때문에 심는 간격을 넓게 해야합니다. 하지말 물빠짐이 좋지 않는 등 토양 환경이 충분하지 못한 곳은 이랑 폭을 좁히고 아주심기 밀도를 높여 낮은 생산성을 보완해야 합니다.

 

 

블루베리 재배법

묘목 심는 법은 열간 2.5m, 나무사이 1.2~1.5m를 두고 구덩이를 팝니다. 심을 구덩이는 직경 60cm, 깊이 40cm로 판 다음 파낸 흙과 피트모스, 유기질 비료 등을 고루 섞고 매몰합니다. 그 다음 직경 30cm, 깊이 10~20cm의 심을 자리를 다시 파고 묘목을 심습니다. 묘목은 근관 부위가 약 2cm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심으며, 심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줍니다. 품종을 섞어서 심으려면 블루베리는 타가수분을 하면 결실이 잘되고 과실 품질이 좋아지므로 한 품종만 심지 않고 2~3품종 이상을 섞어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병충해는 피해가 다른 작물에 비해 적지만 병충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병충해를 파악하고 적절한 구제방법을 사용하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조류피해는 수확기에 각종 조류에 의한 피해가 있으므로 방조망을 치는 것이 안전하며, 수확기에는 블루베리 열매는 한번에 익지 않으므로 한송이에서도 한알 한알의 숙기가 달라 1~2주간에 걸쳐 수확을 합니다. 한 나무에서 수확을 마치는 데는 3~4주 정도 소요되며, 따라서 조중 만생종을 섞어 심으면 6월부터 약 3개월간에 걸쳐 수확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주로 생식과 가공용으로 이용하는데, 생과일로는 과피, 과육, 종자 모두를 함께 먹을 수 있고 가공이나 음식으로 사용할 경우 1년동안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잼, 주스, 파이 기타 음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분재나 정원수로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서리 피하기

블루베리를 전문적으로 재배하시는 농가들은 블루베리가 동면에서 깨어나서 꽃눈을 트는 시기가 되면 서리 피해를 걱정 하게 됩니다. 노지재배의 경우 이제 슬슬 그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서리 피해는 아주 추운 한 겨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날씨가 풀려서 꽃눈이 움직이고 지역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꽃눈이 이미 벌어진 곳에서 새벽 영하 7도 이하의 기온으로 급작스럽게 떨어졌을때 꽃눈 동해가 일어나 올해 생산해야 하는 과일의 생산성에 바로 악 영향을 주는 심각한 피해를 말하는데요. 

실제로는 블루베리 꽃눈 동해 피해를 받았을때 아침에 서리가 내린 것을 확인 한 후 나의 블루베리들이 서리피해가 있었는지 아닌지를 바로는 알수 없답니다. 오후 햇볕에 노출되어 몇 시간이 지난 후에야 얼었다 녹은 부분이 갈변하는지 흑변하는지 를 확인하고 그 피해 여부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리피해는 수습 차원이 아니라 방지차원에서 사건을 바라봐야 한답니다.

 

 

블루베리 온도별 특징

<블루베리>

꽃눈이 터질때 : 영하 6.7도이하로 내려가면 조직이 상한다.
꽃몽우리져있을때 : 영하 3.8도 이하로 내려가면 조직이 상한다.
꽃이 활짝 피어 있을때 : 영하 2.8도 이하로 내려가면 조직이 상한다.
꽃잎이 떨어졌을때 :영하 2.2도 이하로 내려가면 조직이 상한다.
열매가 초록색으로 맺혀졌을때: 영하 2.2도 이하로 내려가면 조직이 상한다

 

 

블루베리 햇빛

우선 블루베리를 기르려면 햇빛이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최소 8시간동안 잘 비치는 장소를 골라야 합니다. 아파트에서 화분으로 블루베리를 기르고자 하시는 분도 최대한 햇빛이 드는 곳인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블루베리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글로 설명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영상 또는 이미지 등의 자료를 꼼꼼히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지치기는 2월 말 경 합니다. 그러면 왜 가지치기를 하는 걸까요? 

첫째, 블루베리 묘종을 처음 기르기 시작한 후 3-4년간 가지치기를 하면서 꽃눈을 일부러 다 없앴니다. 왜 일까요? 그건 블루베리를 먼저 잘 성장시키게 하겠다는 거에요. 몇개 꽃이 폈다고 거기서 만족한다면 많은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가 없겠죠?  일단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둘째, 나무가 잘 자라게 하여 매년 비슷한 블루베리가 생산되게 하기 위함이에요. 가지치기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1) 바닥 쪽의 새로 난 듯한 가지는 모두 없애고 뿌리부터 약 3-4개의 가지를 중심으로 키웁니다. 
2) 맨 위 쪽의 가지들은 엉키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가지치키를 하는데요.. 이는 또한 열매가 너무 작아지거나 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가지치기는 전문적으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한 후 하기를 추천드리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묘목을 산 후 3-4년간은 과감한 가지치기를 하면서 꽃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것과 그 이후로는 열매가 열리는 것을 봐가면서 맨 끝에서 3-4개의 주가지를 남긴다는 생각으로 길러나가시면 된답니다 ^^

 

 

블루베리 효능

시력보호
블루베리의 첫 번째 효능은 바로 시력 보호다. 루테인 성분이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눈의 망막에 있는 막대모양의 간상세포에 함유된 붉은색의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의 활성화를 도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평소 컴퓨터를 자주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즐겨 먹기 좋은 과일이 바로 블루베리다.

혈관 건강
블루베리 효능 두 번째는 혈관 건강이다. 블루베리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에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고, 혈관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주어 피를 맑게 해준다. 우리 몸속의 피는 젊을 때와는 다르게 나이가 들수록 탁해지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위해 블루베리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지구상 존재하는 식물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바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 E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몸 속의 나트륨 양을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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