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울토마토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과연 방울토마토는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요?
방울토마토 특성 방울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서 과실이 매우 작아 외국에서는 미니토마토 또는 체리토마토라고 합니다. 최근 식생활의 다양화로 가정에서 이용이 편리한 채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소비 형태로는 생식을 비롯해 샐러드나 주스의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방울토마토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영양가가 풍부하고 현대인의 식생활과 부합된 채소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
방울토마토 효능 슈퍼 푸드로 손꼽히는 방울토마토와 토마토의 효능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라이코펜’이 주성분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과 더불어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라이코펜은 노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활성산호의 배출을 도와 세포를 젊게 유지하며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여성의 경우 유방암, 또한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방울토마토 육묘 육묘는 작물재배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 단계로 토마토에서는 육묘기간 중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진행되며 방울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서 내한성과 내서성이 비교적 좋은 편이며 고온에 의한 착과절위의 상승이나 기형화의 발생이 적습니다. 그러나 30℃ 이상의 고온에서는 뿌리의 발달이 불량하고 지상부는 도장하기 쉬우므로 환경관리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겨울철 육묘에서는 본엽이 5~6매 까지는 야간 온도를 최저 6~7℃ 이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방울토마토는 잎이 가늘고 첫번째 화방의 꽃이 비교적 빨리 피기 때문에 육묘전문회사의 플러그 묘를 이용하면 육묘의 어려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방울토마토 잘 자라는 환경 조건 1. 싹트는 온도 : 25~27。C 2. 잘 자라는 온도 : 낮 25~30。C, 밤 18~20。C 땅속 온도 20。C내외 3. 토양조건 : 과습에 약함, 사양토 또는 양토가 좋음 4. 토양산도 : pH 6.0~6.4 심는 시기 및 수확 파종 3월 중순 아주 심기 (정식) : 4월 중순 ~ 4월 말 (중부 지방 기준) 아주심기란 식물이나 작물을 이전에 자라던 곳에서 수확할 때까지 재배할 곳에 옮겨 심는 것. 아주심기는 더 이상 옮겨 심지 않고 완전하게 심는다는 의미로 ‘정식(定植)’이라고도 한다 아주심기에 적당한 모종은 본잎이 7~9매 정도인 모종. 수확 7월 부터 10월까지...익으면 바로 바로 따시면 됩니다. |
방울토마토 초세관리 방울토마토의 생육은 일반토마토에 비하여 빠르고 과일의 생육 일수도 일주일 정도 빠르기 때문에 보통 1화방 수확기에 7화방 정도가 개화하게 됩니다. 화방은 1~3화방에서는 단화방이 많고, 5화방 이상에서는 복화방이 많이 출현합니다. 저온이나 고온 일조량이 부족하면 줄기가 가늘어지고, 과실의 비대가 잘되지 않으며, 또한 토마토 줄기가 너무 굵어지면 이상줄기가 발생하고 착과 수가 적어지며 과실이 작아지므로 관수를 줄이고 질소 흡수를 억제하여 초세 조절을 해야 합니다. 생육 초기에는 생장점의 빛깔로 가능하지만 생육이 진전되면 생장점의 전개엽수, 생장점 부위의 황색엽수, 개화 화방에서 생장점까지의 길이, 잎의 크기가 전 식물체의 잎색, 아침 일찍 잎 가장자리에서 물방물 맺힘 정도로 판단합니다. |
방울토마토 좋은 모종 구분 방법 어떤 작물이든 좋은 모종은 키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지 않다. 적당한 키에 줄기는 굵으며 마디 사이가 짧은 것이 좋다. 모종은 첫 화방이 핀 것이 좋고, 아직 꽃을 피지 않는 것을 샀다면 따뜻한 곳에서 조금 더 기른 다음 옮겨 심는 것이 좋다. |
방울토마토 온도 관리 온도관리는 광합성에 의해 생선된 물질이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되 가온 비용의 절감을 고려하여 온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열과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열과가 발생되는 시기에는 일반토마토보다 1~2도 높게 야간온도를 관리하고, 일반적인 관리는 주간에는 오전 중에 25~28℃로 관리하고 환기는 적시에 하여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오후에는 약간 더 낮은 온도(23~25℃)로 관리하여 광합성을 유지시키되 밤의 저온피해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일몰 후 4~5시간 동안은 12~13℃정도로 맞춰 잎에 축적된 광합성 물질의 이동을 촉진시키고 호흡에 의한 소모를 줄여주며, 그 이후에는 8~10℃로 유지합니다. 그러나 5℃ 이하에서 장시간 경과 시 저온장해를 받으므로 야온 유지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새벽 3~4시경부터 해가 뜨기 직전까지는 다시 12~13℃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방울토마토 모종 심는 시기 토마토의 생육온도는 25~30도이다. 성격이 급한 초보 농부는 빨리 재배하고 싶은 마음에 4월에 시장에 가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등은 모종은 아직 밤 기온이 찬 때에 심으면 냉해를 입어 죽거나 죽지 않더라도 한창 열매를 맺어야 할 때 시들시들해져 수확이 감소한다. 4월에 날씨가 한 며칠 따뜻하다고 하더라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 수 있다. 초보 농부 고 박사의 경험상 5월 10일 전후가 밤 기온이 적당히 따뜻해진 것 같다. 이때 모종을 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아주 심기는 첫 꽃이 핀 다음 하는 것이 좋다. |
추비관리 토마토가 생장함에 따라 토양 중에 포함되어 있는 비료가 감소하게 되므로 식물체가 영양 부족이 되기 전에 비료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웃거름 위주로 재배하여야 초세관리가 용이하고 수량증가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웃거름은 월 평균 2회 정도 시비하는데 화방이 2단 올라갈 때마다 해주며 주지를 적심할 때 까지 관수와 동시에 시비합니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입상 비료를 이용할 경우에 1회째에는 제3화방의 꽃이 피고 제1화방의 과일이 콩알만 할 때 행하고, 제2회째는 제1회 웃거름을 준 후 20~25일경 제3화방의 과일이 비대하기 시작할 무렵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는 20~25일 간격으로 행하며, 수확종료 30일 전에 시용을 끝내도록 합니다. 시용량은 작형, 토양 내 양분 함량, 그리고 식물체의 초세 등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토마토의 초세와 잎 색을 관찰할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 시비량은 질소와 칼리의 성분량으로 2~3kg 정도가 적당하고 액비로 시용할 때는 1kg이 적당합니다. 관수 시에 액비로 사용하는 것이 가스피해의 염려가 적고 편리하며, 1회의 시비량이 너무 많으면 이상줄기와 줄썩음과 발생이 많으므로 웃거름은 가능한 한 소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