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몬스테라 키우기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몬스테라 과연 어떻게 키울까요?
몬스테라 특징 몬스테라는 ‘이상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몬스트럼’(Monstrum)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어원처럼 이파리가 갈기갈기 찢겨 있는 듯한 독특한 모양새가 특징이다. 범상치 않은 외형 때문에 성인 몸집만 한 몬스테라는 ‘몬스터’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드센 생김새와는 달리 다루기 쉽고 편해 식물 집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식물이다. |
몬스테라 특징 몬스테라는 한자로 봉래초(蓬萊蕉)라고도 한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멕시코산이며 온실에서 재배한다. 몬스테라속(屬)에서 지금 시중에 나오는 몬스테라 종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잎은 어긋나고 성숙한 것은 둥글며 지름 1m 정도이다. 잎의 모양은 다소 깃처럼 갈라지고, 군데군데 구멍이 파여 있어 폭우와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발달하였다. 밑에 달린 잎에 광선이 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원줄기는 굵고 초록색이며 마디에서 기근(氣根)이 내리고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
몬스테라 화분 크기 잎은 매우 크며, 구멍이 뚫린 것과 갈라진 것이 있으며, 젖빛의 무늬가 있는 종류도 있다. 약 20여 종의 큰 목본 덩굴식물인 몬스테라는 다른 식물을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착생식물이다. 식물이 크기 때문에 큰 화분에 심어야 하며, 받침대를 세워 고정시켜야 한다. 그리고 반그늘을 좋아하므로 실내에 두는 것이 좋다. |
몬스테라 물주기 & 햇빛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가을에 기온이 좀 내려가면 밝은 실내에 넣고 잎에 물을 뿌려 주어야 한다. 몬스테라를 번식시키는 시기는 4-5월이다. 꺾꽂이로 하는데, 뿌리가 잘 내린 줄기를 잘라 심어도 되고, 줄기를 2-3마디 잘라 자른 면을 물이끼로 싸서 강모래에 꽂아도 된다. 중간 이상 높은 광도(800~10,000 Lux) 요구되어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기는 것이 좋다. |
독특한 향의 몬스테라 열매 꽂은 후 2-3개월이면 싹이 트고 뿌리가 내리는데 이 때 화분에 옮겨 심는다. 이 식물의 다 자란 넓은 잎은 가장자리가 칼로 벤 것처럼 길게 갈라졌으며, 중간중간에 구멍이 나 있다. 열대지역에서는 여러 종류의 몬스테라 열매를 먹는데, 그 열매에서는 바나나와 파인애플의 냄새를 닮은 향이 난다. |
몬스테라의 효능 카리브해 사람들은 원추형의 성숙한 과실을 잘게 잘라 파인애플, 바나나와 함께 혼합하여 얼음을 넣고 음료로 먹는다. 아즈텍 사람들은 씨를 구워서 강한 변비 치료제로 사용했다. 중국에서는 잎이 몇몇 암을 치료하는 데 이용된 예가 있다고 전한다. 최근에도 몬스테라를 이용한 각종 약재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몬스테라 키우는법은 잎보기식물로써 관리난이도가 쉬운편에 속한다. 관수는 흙을 촉촉하게 유지할 정도로만 해주면 되며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몬스테라 겨울 관리의 경우 관수시 토양 표면이 말랐는지 확인하고 관수해야한다. 몬스테라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로 화문에서 키우다가 공중뿌리 부분을 짤라 수경재배를 하기도 한다. 따라서 몬스테라를 키울때는 넉넉한 크기의 화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몬스테라 찢잎이 발생하는데 처음 잘못된 현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몬스테라의 큰잎 특성상 크기가 더 자라려는 거니 안심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