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마 시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매년 찾아오는 장마는 언제쯤 오는것일까요?
| 장마 시기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장마는 여름철 직전인 6월 하순부터 한반도 근처에서 생겨나는 독특한 기상현상으로 평균적으로 7월 하순이나 8월 초순이면 끝났다.장마기간 동안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 해 강수량의 30~50% 가량의 비를 쏟아붓는데 해마다 장마가 오는 시기나 내리는 비의 양의 편차가 큰지만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더욱 심해지고 있다. |
| 장마 시기 우리나라의 장마는 6월 하순 경에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되어 점차 북상하고 종료는 7월 하순 경에 제주도에서부터 나타나 7월 말이면 중부지방에서도 장마가 완전히 끝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인 기온상승으로 이상기상이 빈번하게 출현하면서 장마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즉 어떤 해에는 일찍 시작되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8월까지 장마가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기상청에서는 장마 시작과 종료의 예보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아래의 표는 최근 30년 동안(1981∼2010년)의 평균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을 나타낸 것이다. |
| 장마가 생기는 원인 서로 성질이 다른 두 공기 덩어리 사이에는 전선(前線)이 형성된다. 두 공기덩어리의 성질 차이가 크면 클수록 전선은 강화되면서 비나 폭풍우, 뇌우, 강풍을 동반하는 악기상현상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여름철에는 이런 독특한 악기상 현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장마다. 여름철에 영향을 주는 장마는 북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이나 대륙성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전선(불연속면)이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하면서 시작된다. 남쪽과 북쪽의 강한 두 공기덩어리의 힘이 엇비슷해지는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어느 한쪽도 상대방을 제압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만들어진 전선은 정체한다. 이 전선을 장마전선이라고 부르는데 장마전선이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 이것을 장마전선대라 부른다. 장마 전선대를 따라서 기압골이 이동하면서 흐리고 비오는 날씨를 약 한달 동안 보이게 되는데 이 현상을 장마라 부른다. |
| 올해 장마가 길었던 이유 올해 50일간의 최장 장마로 많은 재해가 일어났습니다. 올해 긴 장마의 원인은 진작 북상해 소멸했어야 할 장마전선이 중국 동북부에 눌러앉은 찬 공기에 막혀 한반도 중부지역에 정체된 데 있다"고 했다. 이달 초 태풍 ‘하구핏’까지 영향을 미쳤다. 하구핏이 우리나라를 직접 지나간 것은 아니지만,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추가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이 발달했다. |
| 장마로 인한 기상 재해 전 세계적으로 장마로 많은 인재와 자연 재해가 있었습니다. 한국은 장마로 자연 재해가 심각하게 일어나지는 않았는데 이번 최장 장마로 많은 꺠달음을 주었습니다. 심해지는 자연 재해 가운데 준비해야할 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