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구마 심는 시기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과연 고구마는 언제 심을까요?
| 고구마 심는 시기 경남과 전남지역은 4월 초순이고 전북과 경북은 4월 중순 경기남부와 충정도는 5월 초순에 심으면 되고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5월 중순부터 심으면 됩니다. 고구마를 심는 시기는 4월부터 6월까지 가능하고, 5월이 가장 적합합니다. 남부지방은 5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중부지방은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심는 것이 좋습니다. |
| 고구마 심기전 준비사항 고구마 순을 준비했다면, 텃밭에 비료를 주고 두둑을 만들어야 한다. 비료는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 또는 요소-용과린-염화가리 (12-31.5-26 g/㎡)와 퇴비(1kg/㎡)를 뿌려주고, 두둑은 높이 20∼25cm, 너비 70∼80cm로 만들고 건조하면 물을 약간 줘 만든다. 먼저 밑거름을 준 땅에 높이 25cm∼30cm, 너비 70cm∼75cm의 이랑을 만들고 잡초 관리 및 보온, 보습 효과를 위해 비닐을 씌워줍니다. |
| 고구마 심는 방법 고구마 순을 심는 시기는 남부지방 5월 초∼중순, 중부지방 5월 중순이 좋고, 6월 하순이 지나면 수량이 다소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심는 방법은 고구마 순의 4∼5마디가 땅속 3∼4cm 깊이로 들어가도록 수평으로 심고 간격은 20cm∼25cm 정도로 한다. 이때 토양수분 유지와 잡초 제거에 드는 노력을 줄이려면 순을 심은 다음 두둑 주변이 덮이도록 흰색 비닐을 씌운다. 고구마 모종은 4마디∼5마디가 땅 속으로 3cm∼4cm 깊이로 들어가도록 수평으로 심고, 끝 잎 부분이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20cm∼25cm 간격으로 심습니다. 고구마는 모종을 심고 120일이면 수확이 가능한데, 수확 할 때는 먼저 고구마 줄기를 제거하고 비닐을 걷어낸 다음 호미로 수확합니다. 수확 시에는 고구마 껍질이 벗겨지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캐야 보관 중에 고구마가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 고구마 심고 나서 초기에는 뿌리가 잘 내리도록 물을 충분히 주고, 생육기간에 가뭄이 계속되면 일주일에 1회∼2회 정도 물을 줘 토양수분을 알맞게 유지한다. 나물로 이용하는 고구마 줄기와 잎은 심은 다음 3개월이 지나면 땅위로 충분히 자라 수확이 가능하지만, 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덩이뿌리를 수확할 즈음 채취하는 것이 좋다. 수확한 고구마는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면 냉해를 입어 썩는 고구마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12~15℃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장시설이 없는 경우 고구마를 신문지 등으로 포장한 후 구멍이 뚫린 상자에 넣어 통기가 잘 되도록 한 후 베란다나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
| 고구마 효능 항산화 작용 고구마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 예방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한 지방간,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며, 칼륨이 풍부해서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
| 고구마 효능 장 건강 고구마는 맛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는 물을 흡수하고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며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우며 건강한 장내 박테리아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몸 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 영향을 준다. |
| 고구마 효능 칼륨이 풍부 고구마에 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욱 제격인 식품이다. 또한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단,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칼륨이 많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 고구마 잘 고르는 방법 고구마를 고를 때는 겉이 단단하고 매끈한 것을 고르고 상처가 생긴 것은 쉽게 썩을 수 있으니 긁힌 부분을 제거 후 먼저 먹는 게 좋다. 또한 고구마는 물기를 제거한 후 2~3개씩 신문지로 싼 후 박스에 담아 12~13℃ 정도의 상온에 보관하면 좋다. 박스에는 구멍을 내어 통풍이 되도록 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어두운 곳에 두면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