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타이어 교체시는 과연 언제일까요?
자동차의 무게를 받치고 있는 타이어는 자동차의 시트와 함께 승차감까지 책임집니다. 그렇다면 타이어는 언제 교체하는게 시기적으로 좋을까요? 타이어가 언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적정한 교체시기는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타이어는 통상 4~5만 km 또는 2~3년마다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 역시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며 맹목적으로 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는 도로 상태, 운전습관, 기후, 트레드 디자인, 타이어 관리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타이어 수명의 편차가 크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교체주기라는 숫자에 집착하기보다는, 당장 내 차의 타이어가 교체가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
타이어 교체시기 한국타이어가 안전한 운전을 위한 타이어 교체 시기로 4mm가 마모된 시점을 제시했다. 타이어는 마모될수록 배수능력이 낮아져 빗길에서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20일 한국타이어 실험결과에 따르면 젖어있는 노면에서 100km/h로 달리던 자동차가 급제동하는 경우 홈의 깊이가 7mm인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는 53m만에 멈췄지만 1.6mm인 타이어는 91m가 필요했다. 제동력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젖은 노면에서 자동차 전용도로 제한속도인 80km/h로 달리다 급제동을 하는 경우에도 깊이 7mm 타이어는 36m로 멈출 수 있었지만 1.6mm인 타이어는 68m나 나아간 뒤 멈췄다. |
타이어 마모 한계선 점검 타이어가 마모되지 않았는지 살펴보자. 마모 한계선을 초과한 타이어는 파열 가능성이 높아진다.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도 떨어진다. 타이어에는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이 있어 마모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인 1.6㎜에 이르면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 동시에 4개 타이어를 모두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전체 교체가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2개의 타이어는 교환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안전을 위해 후륜에 새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
타이어 교체시기 ① 정해진 교체 시기는 없지만..“통상 3만~5만km 기준” 타이어의 교체시기는 마모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통상 주행거리 3만~5만km를 기준으로 보기도 하지만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교체시기가 결정되기 마련이다. 교체주기를 판단하기 위해 타이어에 표시된 마모한계선(트레드 홈깊이 1.6mm) 표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
②사용 연한도 고려해야 주행거리와 별도로 사용기간도 고려해야 한다. 눈·비·바람·햇빛 등 자극에 늘 노출되는 만큼 3년넘게 사용할 경우 고무성능이 자연적으로 저하된다. 이를 경화 현상이라 하며 심해지면 군데군데 미세한 갈라짐을 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 마모상태와 상관없이 교체해야 할 수도 있으며 운전 습관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 한계는 더 떨어질 수 있다. 평상시 주차 장소를 햇빛에 노출된 외부 보다 그늘이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타이어 사용시기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
③중고차 구입 후 타이어 점검도 필수 중고차를 구입할 때 타이어는 그냥 지나치거나 공기압만 확인하는 정도가 일반적이다. 이때 타이어 전문 매장을 들러 타이어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다. 대체로 무료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주행거리를 예상할 수 있어 계획적인 차량관리에 도움이 된다. |
④미사용 스페어 타이어 항상 안전하다? 트렁크나 외부에 보관된 스페어 타이어는 출고됐을 때처럼 생생한 것이 아니다. 고무로 된 제품이기 때문에 습도, 온도 등 외부 영향을 받아 자연적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한번도 쓰지 않았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필요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 공기압 등 상태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