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옥수수 파종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과연 옥수수는 언제 파종하는 걸까요?
옥수수 파종 시기 옥수수 파종기는 일평균 기온이 10℃ 이상으로 해당 지방의 벚꽃이 만개되는 시기와 일치한다. 중부지방은 4월 15∼20일, 남부 지방은 이보다 10일 정도 빠른 4월 5일∼10일쯤이 적당하다. 파종이 이 시기보다 빠를 때는 저온으로 인해 결주가 많이 생기고 옥수수모의 활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때는 생육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수량이 감소한다. |
옥수수 재배시 비료 주기 옥수수 재배 시 질소비료를 모두 밑거름으로 주면 토양에서 유실되기 쉬우므로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눠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옥수수 잎이 7∼8장 나오고 키가 어른 무릎 높이 정도 자랐을 때 준다. 단, 비료 살포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웃거름을 주는 대단위 재배 농가의 경우는 키가 커서 기계 바퀴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잎이 5〜6장일 때 주는 것이 알맞다. 사일리지용(담근먹이) 옥수수는 1ha당 100kg(요소 217kg), 알곡용 옥수수는 1ha당 질소 87kg(요소 189kg)을 주면 된다. 옥수수는 뿌리 끝에서 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포기 바로 밑에 주는 것보다 포기와 포기 사이에 주는 것이 좋다. 식물체가 젖어있을 때 비료를 주면 염류장해가 발생하고 더운 오후에는 쉽게 시들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이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혹시 염류장해가 발생한다고 해도 1주〜2주 후면 대개 회복된다. |
봄 재배 옥수수의 경우 봄 재배 옥수수의 경우 개화기(6월 하순∼7월 상순)와 장마철이 상습적으로 겹쳐 일조가 부족해 수정률이 크게 떨어지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국산 및 외국 육성 주요 5개 사료용 옥수수 품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국내 육성 품종 ‘광평옥’이 일조부족에 따른 내성 정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옥수수 효능 비타민 B1, B2, E와 칼륨과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둘째, 옥수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저하 및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셋째, 라이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의 양의 부족하므로 라이신이 풍부한 콩과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와 고기, 달걀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 측면에서 보완이 된다. |
좋은 옥수수 구매·보관법 |
옥수수 손질법 첫째, 영양 손실이 빠르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손질한다. 둘째,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알맹이를 손으로 뺀다. 셋째, 찰옥수수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맛이 좋다. 손질할 때 속껍질을 2~3장정도 남겨둔 상태로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더 해주고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옥수수는 보통 삶거나 쪄서 먹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도 딱딱해져 빨리 먹는 게 좋다. 조리한 지 3일이 지나면 냉동실에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옥수수의 수염은 깨끗이 씻어 말린 뒤 물에 끓여 차로 마신다. |
옥수수를 먹을 때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든 우유와 달걀을 같이 먹으면 좋다. 옥수수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 라이신은 칼슘이 몸속에 흡수되게 하고, 트립토판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서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