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야 키우기에 대해 알아 보려 합니다.
과연 호야는 어떻게 키우는 것일까요?
호야 특징 호야는 2009년 조지아대학에서 실내환경의 오염물질 제거에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식물이 다.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낮지만 자일렌 제거에 우수하다. 따라서 집에 두면 새집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된다. 꽃과 잎이 모두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관상가치도 높다. 게다가 밝은 빛을 제공하면 번식하기도 쉽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키우기에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일년에 한 번씩 꽃이 핀다고 하지만 간접적인 빛을 얼마나 잘 쐬어주었냐에 따라 피는 주기가 달라지니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두는 것이 좋다. |
햇빛 많은 햇빛이 필요하지만,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간접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따뜻한 계절이라고 실외에 두기보다 800~10,000lux정도가 요구되는 창가 근처나 거실, 밝은 현관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간접광이 들어오는 창가나 베란다에서 관리해주시는 게 좋아요. 빛을 보고 자란 호야는 초록색 잎사귀뿐만 아니라 핑크색, 하얀색 등의 색색의 잎들도 생긴다고 합니다.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물 주기 높은 습도를 좋아한다. 약간 습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지만, 잎에 물을 뿌려주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과습엔 약하기 때문에 흙에 직접 물을 줄 경우엔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한 번 주는 것이 좋다. 호야는 과습을 싫어해서 물빠짐이 좋게 해줘야 해요 일반 흙이 아닌 배수가 잘되는 코코피나 & 코코칩을 혼합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을 만졌을 때 건조하면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보통 7~10일에 한 번씩 흙 속 수분을 체크해보고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TIP. 겉흙의 마름 정도 측정 화분의 흙을 손톱만큼 파보고, 흙에 습기가 느껴진다면 미루었다가 다시 만졌을 때 흙이 보슬보슬하게 느껴질 때 물을 주면 된답니다. 항상 물 주기 만큼 중요한 건 통풍이랍니다. 물을 주면서 환기도 잘 되고 있는지 항상 체크해주세요. ※물 주기는 항상 통풍, 빛 등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식물 상태를 잘 확인해가며 물을 주셔야 해요. ※ |
온도 6℃ 상의 따뜻한 온도에서 잘 자란다. 35℃까지 견딜 수 있지만 27℃ 미만의 온도에 두면 더잘 번식한다. 겨울이 되면 10℃ 이상으로 꼭 유지해줘야 한다. 적정온도는 21-25℃이랍니다. 최저로 버틸 수 있는 온도는 13~15℃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최저 온도 가까이 내려가면 냉해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최저 온도까지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호야는 키 높이가 2∼3m까지 자라고, 줄기는 갈색인데 기근이 발생해서 나무나 바위에 뿌리를 내린다. 잎은 다육질이고 계란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질기고 광택이 있으며, 길이가 4~9cm, 너비가 2~6cm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6월에서 9월에 걸쳐 미황색 또는 연한 분홍색, 분홍색의 공을 반으로 잘라 놓은 듯한 꽃이 핀다. |
호야의 효능 호야는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효과에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해주고 통증을 줄여준다. 폐렴이나 기침 산모의 유습부족 , 작은 종기, 관절통, 고환염, 타박상등에 사용한다. 호야의 성분 호야의 잎과 줄기에는 condurangin과 유사한 hoyin이 들어있는데, 잎에 들어있는 함량은 0.76%정도이고, sitosterol과 fat도 들어있다. |
호야 분갈이 1~2년에 한번 정도 봄에 새로운 배양토로 흙갈이를 해줍니다. 오염된 흙에서는 곰팡이병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으니 호야는 특별히 쾌적한 흙에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배수가 잘 되면서 쾌적할 정도로 적당량의 습도를 유지하는 토양을 좋아한다. 꽃집에서 판매하는 분갈이 토양 추천 합니다. |
호야 번식 길게 자란 줄기를 잘라 꺾꽂이이나 물꽂이 합니다. 강모래를 이용한 삽목이 잘됩니다. 다른 덩굴식물들에 비해 뿌리가 내리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집에서는 덩굴줄기 중 공기뿌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잘라 삽목용토에 꽂아 놓으면 손쉽게 번식이 가능합니다. 직사광선에서는 뿌리가 잘 내리지 않고 반그늘에 두어야 뿌리가 잘 내리니 광량에 주의합니다. |